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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세탁등 분야별베테랑 총집결-盧씨비자금수사팀 어떻게 구성
검찰이 노태우(盧泰愚)전대통령의 비자금 실체에 접근해들어가자이번 사건 수사팀의 구성면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. 이번 사건 수사 사령탑은 안강민(安剛民)중수부장이다.그는 경기고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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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한銀 100억 수표 돈세탁-검찰 확인
노태우(盧泰愚)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(安剛民검사장)는 24일 485억원이 신한은행 차명계좌에 입금되는 과정에서 100억원 가량의 수표가 당일 입금된 다른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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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퓨터범죄 막자 전담조직 등장-검찰.민간센터서 가동
컴퓨터 범죄꾼을 잡아내는 검찰의 정보범죄수사센터.한국전산원산하 한국전산망안전보안센터.인터네트 보안전문 조직인 써트코리아등의 조직이 속속 결성돼 컴퓨터범죄 소탕에 나서고 있다. 컴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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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력사건 조사경찰 법무부 편입 논란
김도언(金道彦)검찰총장이 국감답변에서「강력사건 수사경찰 법무부편입 검토」방침을 밝혀 경찰체제 개편과 수사권독립에 대한 논란이 재연될 기미다. 金총장은 13일 국회법사위의 대검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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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.우리경찰 선진화의 길-특별좌담
李璜雨 東國大사회과학대학장 (경찰행정학) 金基洙 경찰청차장(치안정감) 劉永찬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과학부장 全 堉 中央日報편집부국장 ▲사회부=鄭載憲.李圭淵.權寧民.南禎鎬기자 ▲사진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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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국민편에 서면 저절로 신뢰회복”/우리 경찰 선진화의 길/특별좌담
◎증거위주 수사로 인권침해 없어야/국경없어진 범죄… 국제화 대비/처우개선 우수인력확보 시급 □참석자 ▲이황우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장(경찰행정학) ▲김기수 경찰청 차장(치안정감) ▲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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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·일의 인권보호/피의자수사땐 권리부터 설명(경찰과 시민사회:4)
◎하루 8시간 수면·2시간마다 휴식/연행중 다치면 경관 징역 지난해 오사카지법은 체포과정에서 피의자에게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경관(31)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. 이 경관은 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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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딱한 경찰”/서대문서,화성사건수사 과욕
◎재미 심령술사가 “꿈속의 범인” 제보/관할서가 무혐의 처리한것 다시 조사/40대 애꿎게 두차례나 연행당해 곤욕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11일 경기도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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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씨 「입」에 의존한 “편법수사”/슬롯머신 비리추적 문제점 없었나
◎내사→물증→구속 기본공식 깨져/애꿎은 사람들 명예훼손까지 큰 파문을 남기며 한달넘게 계속돼온 「슬롯머신 대부」 정덕진씨 수사는 지금까지 과연 성공적인가. ○정도 벗어나 비난 5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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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검은 돈」 흐름을 추적하라/「빠찡꼬대부」 정덕진씨 수사방향
◎업소지분 실사로 배후 규명/전담팀 구성… 가명계좌 조사 「빠찡꼬 대부」 정덕진씨(53)가 구속된데 이어 전국 빠찡꼬업소에 대한 일제수사가 시작됨에 따라 정씨 비호세력에 대한 검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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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빠찡꼬대부」 누가 뒤 봐줬나/정씨 비호세력 수사
◎“청와대관계자가 10만불 요구/「세무조사 선처」 전안기부간부에 청탁”/정씨 진술 빠찡꼬업계 대부 정덕진씨(53·서울 희전관광호텔사장)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강력부는 6일 정씨가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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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련자 또 있을까 전전긍긍 한대/대입부정사건 이모저모
◎“다른 사학도 조사” 광운대생들 주장/노 지검장 사표 소식에 “아까운 사람” ○…잇따른 대입부정사건 수사로 개청이래 가장 바쁜(?)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서울경찰청 형사부는 과·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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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정부 행정조직 개편방향/서울대 세미나요지
◎“기구축소보다 권력절제 더 긴요”/산업경쟁력 중시 연구개발·정보통신부 신설/국방·안기부 안보업무 통일원장관이 조정을 서울대 행정대학원 주최 「새정부의 행정조직 개편방향」심포지움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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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의자 체포장 제도 도입/경찰/흉악·유괴·조직폭력범등 수사때
경찰청은 27일 법무부가 내놓은 형사소송법 개정시안에 피의자 임의동행을 금지토록함에 따라 경찰수사단계에서 체포장제도를 도입키로 했다. 경찰청은 이에 따라 경찰청 형사국·기획관리관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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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채연결고리 찾아 유 사장 구속/사회(지난주의 뉴스)
◎32명 변사 진상 규명에 총력/학사행정에 구멍… 입시부정 ○…오대양과 세모의 연결 고리가 드러나 유병언씨가 구속되고 지루한 장마도 끝나면서 본격 피서철에 접어들었다. 8월들어 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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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집단자살”에 “계획살인” 의혹계속/오대양 수수께기 최후의 과제
◎32명이 6평서 나흘 지낼수 있나/세모 한스농장과 고작 35㎞거리/다른곳서 살해운반 가능성도 주목 (주)세모 유병언 사장이 1일 사채사기혐으로 구속돼 오대양과 세모의 사채를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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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모 유 사장 구속/김기형씨도/송 여인등 3명은 수배
◎검찰,오대양사건 정밀 재조사 착수/수사팀 보강/자수동기등 밝히기로 【대전=특별취재반】 오대양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은 1일 (주)세모 유병언사장(50)·전 삼우트레이딩 개발실 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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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불순 시위꾼」정체 수사/수십명씩 몰려다니며 폭력 자행
◎“백골단 죽이자”등 충동질/학생들에 화염병 뺏어 방화도/종로 주변서 19명 연행조사 강경대군 치사사건 이후 계속된 가두시위에 정체불명의 청년 「시위꾼」들이 시민·경찰·보도진에 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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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리잡는 TV정치시대
지난 5월10일 KBS저녁방송에 방영됐던 노재봉 전 총리와 언론사 논설위원급들의 시국토론은 그의 「퇴진여론」을 광범위하게 불러일으킨 계기가 됐다. 강경대군 죽음을 불러온 공안통치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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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종 운전사 역곡서 의식불명상태 발견/경찰 또 “헤매는 수사”
◎영등포서,피살 추정 전담팀 구성/역곡 파출소선 행려병자로 취급 수도권 경찰사이에 공조수사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. 연말연시 방범비상령이 내려진 가운데 2일 서울 여의도에 빈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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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방정책 「정치이용」추궁
국회는 15일 오전 강영훈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속개, 통일-외교-안보 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벌였다. 이날 질문에는 김현욱(민정) 박실(평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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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공 비리 검찰수사 발표 요지
사공일은 안기부에 협조 요청한 사실이 없고, 장세동은 87년5월경 정인용으로부터 윤석민의 막대한 외화유출 협의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대공차원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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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근안 경감 잠적 한 달째|안 잡는지…못 잡는지…
전 민청련 의장 김근태씨 전기고문사건과 관련, 지명수배 된 경기도경 공안분실 장 이근안 경감(51)이 한달 째 종적을 감추고 있어 의혹을 더해 가고 있다. 이 경감은 김근태씨 고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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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간평가 실시시기 재검토
정부·여당방침 정부와 민정당은 노태우 대통령의 선거공약인 중간평가를 내년 3월께 실시한다는 방침을 전면 재검토, 구체적인 실시방법과 시기에 대한 대안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.